경영관리
월기장은 그달 거래를 그달 안에 장부에 맞춰 두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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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기장은 그달에 일어난 거래를 그달이 지나기 전에 장부에 맞춰 두는 방식입니다. 같은 거래를 같은 계정과목으로 적는다는 점은 신고 때 모아서 적는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문제를 발견하는 시점입니다. 매달 맞춰 두면 빠진 증빙과 잘못 들어간 거래가 그달에 보이고, 아직 손쓸 수 있을 때 고칠 수 있습니다.
월기장은 「언제 적느냐」의 문제입니다
부가가치세와 법인세는 분기·연 단위로 신고하므로, 장부도 신고 직전에 몇 달 치를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신고는 됩니다. 다만 그 사이 몇 달 동안은 회사의 숫자가 장부 어디에도 정리돼 있지 않은 상태로 지나갑니다.
월기장은 그 간격을 한 달로 줄입니다. 매달 통장·카드·세금계산서를 장부와 맞춰 보고, 맞지 않는 거래를 그달 안에 확인합니다. 무엇을 적는지는 세무기장은 신고와 경영판단이 함께 쓰는 장부를 만듭니다에서 다뤘고, 이 글은 왜 매달인가를 봅니다.
매달 맞춰 두면 그달에 고칠 수 있습니다
몇 달이 지나서 발견한 문제는 고치는 데 손이 많이 갑니다. 거래 상대방도 담당자도 그때 일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달 장부를 맞춰 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그달에 드러납니다.
- 빠진 증빙 — 카드로 결제했는데 영수증이 없거나, 거래는 있었는데 세금계산서가 오지 않은 건
- 잘못 발행된 세금계산서 — 금액·공급일이 틀린 건은 발행한 쪽에 고쳐 달라고 해야 해서, 빨리 알수록 쉽다
- 용도를 모르는 출금 — 대표 개인 지출이 회사 통장에서 나간 건은 그대로 두면 가지급금으로 쌓인다
- 받을 돈과 줄 돈 — 입금이 안 된 매출, 아직 안 나간 대금이 장부와 통장에서 어긋나는 건
증빙이 없으면 그 비용을 인정받거나 매입세액을 공제받는 데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 개인 지출이 쌓였을 때 무엇이 따라붙는지는 가지급금은 대표가 회사에서 빌린 돈이라 이자와 세금이 따라붙습니다에서 따로 다룹니다.
월기장과 월결산은 다른 일입니다
월기장이 거래를 매달 장부에 적는 일이라면, 월결산은 그 장부를 닫아 그달 손익을 확정하는 일입니다. 감가상각비·미지급비용·재고처럼 그달 몫으로 나눠 담아야 하는 항목을 반영해야 「이번 달 얼마를 벌었나」에 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월기장이 되어 있어도 월별 손익이 바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대신 월기장이 되어 있어야 월결산을 할 수 있습니다. 장부가 비어 있는 달은 닫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산 단계에서 무엇이 더해지는지는 월결산은 그달 장부를 닫아 손익을 확정하는 과정입니다에서 이어집니다.
월 기장료는 회사의 거래 구조가 정합니다
월 기장료는 매출 규모 하나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장부에 적어야 할 일의 양이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다음이 기준이 됩니다.
- 거래 건수 — 매출·매입 세금계산서와 카드 사용이 한 달에 몇 건인가
- 업종과 계정 구조 — 재고를 다루는지, 현장·제품별로 나눠 적어야 하는지
- 인원 — 급여대장에 오르는 직원 수와 4대보험 처리
- 증빙의 형태 — 전자세금계산서·카드처럼 자동으로 모이는지, 종이 영수증이 많은지
- 업무 범위 — 신고까지인지, 월결산과 월별 보고까지 함께 맡기는지
마지막 항목이 특히 중요합니다. 장부를 매달 맞춰 두는 것까지인지, 그 장부로 매달 손익을 확정하고 원인까지 설명받는 것인지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집니다. 무엇을 함께 맡길지부터 정해야 비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매달 맞춰 둔 장부가 다음 판단의 재료가 됩니다
매달 정리된 장부가 있으면 전월·전년과 비교할 수 있고, 매출이 늘었는데 이익이 줄었다면 어느 줄에서 줄었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신고 때만 정리된 장부로는 그 질문을 한 해에 몇 번밖에 할 수 없습니다.
모두세무회계그룹의 세무기장과 모두 CFO 가 매달 이어 가는 흐름은 서비스 소개에서, 기장료와 서비스 범위는 이용범위와 요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거래 구조에 맞는 범위는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