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읽는 법

매출이 늘어도 이익이 주는 이유는 셋으로 갈라집니다

영업이익 증감은 매출·원가·판관비 세 항으로 남김없이 나뉩니다. 잔차 없이 분해하는 방법과 원가율이 올랐을 때 매출 탓인지 원가 탓인지 가르는 계산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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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세무회계그룹 법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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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늘었는데 이익이 줄면 대개 「비용이 늘어서」로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어떤 비용이 얼마나 늘어 이익을 얼마 깎았는지는 남김없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추정이 아니라 손익계산식을 그대로 되짚는 것이라, 세 숫자의 합이 언제나 이익 증감과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영업이익 증감은 세 항의 합입니다

영업이익은 매출 − 매출원가 − 판매비와관리비입니다. 그러니 두 달을 비교한 증감도 같은 세 항으로 나뉩니다. 여기에 「기타 영향」 같은 잔차 항목이 남는다면 계산이 틀린 것입니다.

매출 증가
+52,000,000원
매출원가 증가
−48,600,000원
판관비 증가
−11,900,000원
영업이익 증감−8,500,000원

가상의 예시입니다. 세 항의 합이 영업이익 증감과 원 단위로 같아야 합니다 — 안 맞으면 분해가 아니라 추정입니다.

이 표만으로 답이 나옵니다. 매출은 5,200만원 늘었는데 원가가 4,860만원 따라 늘어남은 것이 340만원뿐이고, 판관비가 1,190만원 늘어 결국 850만원 줄었습니다. 손볼 곳은 매출이 아니라 원가와 판관비입니다.

원가율이 올랐다면 다시 한 번 갈라야 합니다

원가율(매출원가 ÷ 매출)이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는 원가 문제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매출이 줄어도 원가율은 오릅니다. 고정적인 원가가 더 적은 매출에 나눠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가율 변동도 두 몫으로 나눕니다.

  • 매출 몫 — 원가를 그대로 두고 매출만 바뀌었을 때 원가율이 얼마나 움직이는가
  • 원가 몫 — 그 매출에서 원가가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가

원가 몫이 크면 단가·수율·외주비를 봐야 하고, 매출 몫이 크면 원가는 이미 줄었는데 매출이 더 빠진 것이라 손볼 곳이 정반대입니다. 이 구분 없이 「원가율이 올랐으니 원가를 줄이자」로 가면, 이미 줄어든 원가를 또 깎게 됩니다.

「이익」이 어느 줄을 가리키는지부터 헷갈린다면 손익계산서의 네 줄을 먼저 보시면 됩니다.

모두 CFO는 매달 이 세 항을 자동으로 갈라 보여주고, 원가율이 움직인 달에는 매출 몫과 원가 몫을 나란히 놓습니다. 매출은 그대로인데 이익만 줄어든 달은 가상회사 체험에서 원인을 갈라 가며 볼 수 있습니다. 제공 범위는 이용범위와 요금에서 확인하고, 우리 회사 이익이 어디서 갈리는지는 상담에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