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읽는 법

월별 손익은 결과와 원인을 함께 봐야 판단이 됩니다

월별 손익을 볼 때 무엇을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결과·비교·구성·판단 네 단계로 나눠 보면 같은 표에서 다음에 할 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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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세무회계그룹 법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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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매출과 영업이익만 보면 결과는 알 수 있어도 원인은 알기 어렵습니다. 대표가 다음 달에 무엇을 할지 정하려면 어느 매출이 늘었는지, 어떤 비용이 평소보다 커졌는지, 일시적인 변화인지 반복되는 흐름인지가 함께 보여야 합니다.

네 단계로 나눠 보면 순서가 생깁니다

월별 손익을 펼쳐 놓고 어디부터 볼지 몰라 표 전체를 훑게 되는 일이 흔합니다. 보는 순서를 정해 두면 매달 같은 방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결과 — 이번 달 매출·비용·영업이익이 얼마인가
  • 비교 — 전월, 전년 동월 또는 계획과 얼마나 달라졌는가
  • 구성 — 제품·현장·사업부 등 관리 단위별로 어디에서 차이가 났는가
  • 판단 — 중요한 변동의 원인은 무엇이고, 다음 달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

앞의 둘은 표가 그대로 답해 줍니다. 대표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뒤의 둘이고, 좋은 손익보고는그 둘까지 미리 갈라 놓은 보고입니다.

비교 없이는 숫자가 크고 작음을 말하지 못합니다

「이번 달 영업이익 3천만원」은 그 자체로 좋은 숫자도 나쁜 숫자도 아닙니다. 지난달 5천만원 이었다면 나쁜 달이고, 계절적으로 늘 적자였던 달이라면 좋은 달입니다. 그래서 비교 기준을 무엇으로 두는지가 판단의 절반을 정합니다.

어느 줄부터 읽어야 하는지는 이번 달에 실제로 얼마나 남았을까를 다룬 글에서 따로 봅니다.

매출과 이익이 반대로 움직이는 달이 있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이 「매출은 늘었는데 왜 이익은 줄었나」입니다. 이 물음은 매출과 비용을 나란히 놓아야만 답이 나오고, 비용이 늘어난 것이 매출이 늘어서인지 아니면 그와 무관하게 커진 것인지를 갈라야 처방이 달라집니다.

두 갈래는 각각 매출이 늘었는데 이익은 왜 줄었을까 비용이 는 게 매출 때문일까에서 다룹니다.

이익이 났는데 통장이 비는 것은 다른 질문입니다

손익은 「벌었는가」에 답하고, 자금은 「지금 쓸 수 있는가」에 답합니다. 둘은 자주 어긋나고, 어긋나는 자리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손익을 다 읽었다면 다음은 자금이고, 그 연결은 이익은 났는데 통장은 왜 비었을까 회사 자금관리는 들어올 돈과 나갈 돈으로 봅니다에서 이어집니다.

이 모든 숫자가 확정되는 앞 단계는 월결산은 그달 장부를 닫아 손익을 확정하는 과정입니다에서 다뤘습니다.

매출은 그대로인데 이익만 줄어든 달을 처음부터 따라가 보려면 가상회사 체험이 그 상황 하나를 끝까지 다룹니다. 모두 CFO 가 매달 이 순서를 어떻게 보여주는지는 서비스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